시어링 코트 유목민들 여기 드러누우세요.
시어링 코트 사고 싶어서 홍대에 있는 옷가게 다 돌아다녀봤지만 마음에 쏙 드는게 없었는데 친구 산거 보고 너무 예뻐서 따라 샀습니다. 친구가 따라 사도 되니까 제발 사라고 했음요. ㅋㅋㅋ
친구 피셜 이 코트랑 디자인 똑같은거 다른 쇼핑몰에서 싸게 샀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너무 얇고 핏도 안예뻐서 반품 했다고. 코트가 아니라 가디건 같다면서 싼덴 이유가 있었다고 ㅋㅋㅋ반품하고 앨리스에서 샀는데 대봑 예쁘다고ㅋㅋㅋ 첨부터 앨리스에서 샀으면 택배비 굳었을 거라고 ㅋㅋㅋ
통통66인 제가 입어도 사이즈 적당해요. 시어링코트 잘 못입으면 곰같잖아요.
그리고 추워지기 전에 보내주셔서 진짜 잘 입고 있어요. 친구랑 저랑 옷 안겹쳐 입게 아침마다 뭐 입고 나갈거냐는 문자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예쁜 아우터 득템해서 기분 조아요.
여기에 드러누으세요^^ㅎㅎㅋㅋㅋ
예쁘게 입으세용~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