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전 이사가는 바람에 좀 뜸했어요
옷,신발,가방,악세사리...4인가족 재활용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제꺼만...
그래서 즐겨찾기 쇼핑몰 다 지웠는데 지우면 뭐하나요 네이버검색창에 아이앰앨리스 치고 들어오는 수고스러운 바보짓만 늘었지요
안사야지,안돼,이미 내자신에게 줄선물 백년치는 샀다구,심지어 난 백살까지 살지도 몬해 수없이 외쳤지만
딱 이거 하나만.. 아니 색상다른걸로 두개만....
생일선물은 백년치 땡겨서 받았고, 설을 앞두고 이사한 나자신에게 선물하자는 의미로 두개 구입했습니다.
설이라 배송이 어찌될지 몰라 조마조마 했는데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보내주셨네요 ㅠㅠ
진짜 이러기있습니까??
출구없는 아이앰앨리스.....
가방 참 예쁘단 소리를 언니몰래 해봅니다.
오늘 또 어떻게 몰래 가방을 들고 들어가야할런지...
저의 용기있는 발걸음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후기 너무 재미있어요^^ㅎㅎ
항상 읽을때마다 글센스에 감탄합니당~ㅎㅎ
용기있는 발걸음 화이팅 할게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