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쁜코트가 한정수량이라는거야.
그러니 내가 어떻게 안사고 베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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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레몬베이지색 코트를 작년에 3개나 사서 올해는 다른 걸 사보려고 했는데 또 레몬베이지를 샀네요.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안사고 베기냐구요.
작년껀 작년거고 올해꺼도 잘 입음 되죠.후회 없어요.
원단 칭찬 많이 하시던데 진짜 좋긴 좋네요.
가지고 있는 옷중에 제일 비싼 코트가 마인에서 샀던 겨울코트가 있는데 걔랑 원단 거의 비슷해서 놀랐어요.
혹시 부직포코트 올까봐 구매까지 망설였는데 진작 살걸 그랬어요.
티셔츠+두꺼운니트 입고 찍은 핏이 저정도에요.핏 마음에 들어요.
매일매일 입어서 뽕 뽑을래요.